'Review/공연,전시,영화'에 해당되는 글 6건

서약

2012. 10. 2. 03:44 Review/공연,전시,영화


눈이 많이 오는날 둘이 타고 있는 차를 트럭이 받히는 사고가 난다.
여자는 5년전의 기억에서 멈추는 기억상실증에 걸려 남자와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지 못하고
남자는 여자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라지만 재촉하지 않고 비겁하지 않게 그 시간들을 지켜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더 감동이 있지만 
남자 여자 주인공이 너무 멋있고 너무 예뻐서 감정이입이 200%....


서약
감독 마이클 수지 (2012 / 미국)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채닝 테이텀
상세보기

'Review > 공연,전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크 투 리멤버  (0) 2012.10.02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0) 2012.10.02
연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2012.09.22
[예술의전당]르부르박물관展  (0) 2012.08.27
어벤져스  (0) 2012.05.05

워크 투 리멤버

2012. 10. 2. 03:32 Review/공연,전시,영화


불치병에 걸린 여자를 만나면서 문제아였던 남자가 변해가는 모습을 담은 영화

마지막에 여자가 세상을 떠나고 의대에 진학한 남자가 그 아버지를 찾아가서
자기를 더 나은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었다고,
정말 기적이 있었다면 좋았을거라고 여자를 그리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난 이미 너에게서 기적을 보았다는 그 아버지의 대사가 반전이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다.
지금 나도 기적을 경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워크 투 리멤버
감독 아담 쉥크만 (2002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맨디 무어
상세보기

'Review > 공연,전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약  (0) 2012.10.02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0) 2012.10.02
연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2012.09.22
[예술의전당]르부르박물관展  (0) 2012.08.27
어벤져스  (0) 2012.05.05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2012. 10. 2. 03:10 Review/공연,전시,영화



가지고 있는 능력이 뛰어나서 서글픈? 커리어 우먼 이야기

포스터도 제목도 본 기억이 없어서 기대가 없던 덕분인지
보는내내 캐릭터들에 흠뻑빠져서 너무 재밌게 봤다.
미국식 코미디는 맞지 않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준
어린 아이들를 둔 직장인 여성의 애환을 다룬 영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30대를 바라보는 여자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영화다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감독 더글러스 맥그래스 (2011 / 미국)
출연 사라 제시카 파커,피어스 브로스넌,그렉 키니어
상세보기

'Review > 공연,전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약  (0) 2012.10.02
워크 투 리멤버  (0) 2012.10.02
연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2012.09.22
[예술의전당]르부르박물관展  (0) 2012.08.27
어벤져스  (0) 2012.05.05

연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2. 9. 22. 00:48 Review/공연,전시,영화



친척동생에게 초대받은 연주회
음악하는 내동생이 젤 멋지게 빛나는 순간을 기억하러 다녀왔습니다. 
원래 긴장을 안하는 친구인데
이번에 중간중간 솔로가 많아 조금 긴장을 했었나봅니다.

친척동생 때문에 해마다 이곳에 가긴 하지만
예술의 전당에 갈때마다
가끔은 음악회나 전시회를 보러 와야겠다 생각하면서
일상에 뭍혀 살다보면
전시회 한번, 공연 한번 관람하는 일이
결국 연중행사가 되고 마는것이 항상 아쉬움입니다.

그래도 역시 예술의 전당은 언제가도 아늑하고 좋은 느낌입니다.

'Review > 공연,전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약  (0) 2012.10.02
워크 투 리멤버  (0) 2012.10.02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0) 2012.10.02
[예술의전당]르부르박물관展  (0) 2012.08.27
어벤져스  (0) 2012.05.05

[예술의전당]르부르박물관展

2012. 8. 27. 23:13 Review/공연,전시,영화

신화와 전설에 관한 내용인줄 모르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작년에 요일을 잘못알아서 채둘러보지 못하고 정신없이 보고 이동했던 경험에 
피라미드 모양만 봐도 르부르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아쉬움이 밀려온다.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나오는 출구쪽사진
사람이 너무 몰려있어서 바로 나왔다.

전시관은 협소한데 사람은 너무 많았고
내가 그리스 신화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르부르전이라는 이름에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서인지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Review > 공연,전시,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약  (0) 2012.10.02
워크 투 리멤버  (0) 2012.10.02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0) 2012.10.02
연세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2012.09.22
어벤져스  (0) 2012.05.05
Copyright © HuckleberryM All Rights Reserved | JB All In On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