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달맞이공원

2014. 8. 27. 15:58 Travel/경상



이번 여행에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드라이브겸 바람이나 쐴까 하고 나갔던 길,

데이트장소로 유명하다는 달맞이공원을 찾았어요
 


특징적인 부분은

눈에 띄는 갤러리 건물이 있었고

비까지 와서 그런지 가로등이 내뿜는 불빛과 어우러져

분위기가 달달하네요
 



밤이라 어두워서 그런데

낮에 가면 아래쪽으로 바다도 보이고

풍경이 좋다고해요


기회가 되면 밝은날 한번 와보기로~







해운대 달맞이길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설명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길은 해운대를 지나 와우산을 거쳐 송정까지 해안절경을 따라 15번이나 굽어지는 고갯길이다. 이곳에서 보는 저녁달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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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용호동]이기대 해양산책로

2014. 8. 27. 15:16 Travel/경상



영화 해운대로 알려진 이기대 해양산책로를 가기위해
네비에 이기대를 찍고 도착했는데 카페처럼 생긴 건물만 들어오고
산책로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어요
 

다시 돌아 내려오는길에 보니 광안대교가 펼쳐져있어
잠깐 내려서보니 우리가 간곳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이었나바요;;
잠깐 쉬었다 가고 싶지만
날씨가 점점 흐려지는 탓에..ㅠ
 

다시 이기대자연공원을 검색해서 출발~
십분여를 달려 가파는 길을 따라오르니
입구로보이는 안내소 발견~ 
이번엔 성공이네요

주차는 입구옆으로 줄지어 세울수 있어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끝도 보이지 않는다지만
갓길주차 허용지역이라 단속 걱정은 없다는 장점?이ㅎㅎ
공영주차는 안내소를 가기 전에 있지만
오분정도 언덕을 올라야하기 때문에 저희는 갓길주차를 하기로했답니다.
 

나무로 우거진 길을 따라 내려오니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는데
좌우 고민을 하다가
우리는 왼쪽으로 걷기로..

저희갈 곳은 어울마당-돌개구멍-전망대..


걷다보니 또다시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어디에있어도 자꾸보이니 서울의 남산타워같은 느낌..ㅎㅎ


저멀리 바다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보이고..


직접 잡아온 해삼,멍게를 바로 손질해주시는 돌담집을 보니
바닷가 느낌이 납니다.
 



이곳은 돌개구멍이란 곳인데
작은 물고기와 올챙이가 살고있어요


저는 구름다리까지 가고싶었는데
일행들이 돌아서는 바람에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 마지막이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위쪽으로-


갈때는 아랫길이 쉬워보여서 바닷가길로 갔거든요
아래쪽에는 동굴이 있어요
위에서 보는 풍경도 멋지네요



빗방울이 굵어지는 바람에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돌아옵니다.

 


이기대해안산책로
주소 부산 남구 용호동
설명 부산 남구 용호동일원의 이기대공원에는 해안절벽을 따라 조성된 해안산책로가 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말 그대로 바다와 하늘을 눈에 가득 안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에 접한 절벽 위를 걷는 최고의 명품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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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안리]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서핑학교

2014. 8. 27. 12:46 Travel/경상


카버보드 점검을 받기위해 광안리에 위치한 서핑학교를 찾았다
간단한 수리는 서울에서도 되지만
부품을 이곳에서 받아온다는 말에
겸사겸사 찾아갔는데,
 
서핑학교스럽게 꾸며진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앞에는 광안리 바닷가가..

 

 

 
오전에는 서핑수업이 있다고해서
오후에 다시 갔지만
친절한 설명과 부품까지 구입하고나니
한껏 업되는 기분~

실내에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볼수 있는 곳이 있는데
보는걸로 만족~ 젊음이 좋다ㅎㅎ
 




광안리서핑학교 카이서프
주소 부산 수영구 남천동 5-14 지하1층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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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터라켄]호텔블루메 Hotel Blume

2012. 9. 8. 02:01 Travel/스위스

이번 여행중에 유일하게 다른 숙소를 썼던 인터라켄
융프라우에서 내려와서 서역에서 8분거리에 위치한 호텔 블루메로 숙소를 옮겼다.

호텔마커가 너무 불친절한 것도 있었고
인터라켄은 버스도 많고 숙소도 많아서
하루씩 지내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높은 곳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피로때문인지
이날은 저녁먹을 생각도 못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인터라켄의 골목 야경을 끝으로 쓰러졌다.

그래서 아침은 전날 못먹은 것까지ㅋ

1층이 식당으로 음식을 만들어서 판매하기도 한다고 한다.
어쩐지 일반 호텔의 조식이라고 하기엔 분위기가 특별했다.


융프라우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오르지 못하는 날들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던 날은 운이 좋게도 너무 날씨가 좋았고
이날은 비가 올것같은 날씨라 융프라우에 오르지 못할것 같다고 했다.

일기예보를 듣는 우리는 어제왔길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옆에서 아침을 먹던 중국인 커플은 많이 기대하고 왔을텐데
실망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식당으로 향하는 문과 계단으로 향하는 입구

내부
호텔 블루메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것도 아니고
역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아니지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주인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다. 

최대의 단점은 엘레베이터가 없다는점이지만
짐을 줄이면 되는 일이니까
나중에 혹시 다시 가게 된다면 한끼는 꼭 여기서 먹겠다.

큰 지도에서 스위스 보기

 

 

 

[스위스/인터라켄]패러글라이딩, 카지노, 백패커스

2012. 9. 8. 01:13 Travel/스위스

융프라우에서 서둘러 내려온 이유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서였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지점까지 차로 이동을 해야해서
겨울에는 마지막이 3시반이었나 시간이 조금 일렀던 기억이 난다.
서둘러 내려온다고 왔는데 다행이 마지막 타임에 안착
인터라켄 공원 옆에 있는 가게?
이곳에서 신청을 받는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주는 말그대로의 기념품
딱히 쓸모가 없어서 사진으로만 남겼다.
인터라켄 공원
이곳이 패러글라이딩의 착지지점이라는데
워낙 넓어서 낙하지점을 예상하기가 어려웠다.
올라가서 내려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난 동네구경을 나섰다.
공원 근처에 있는 인터라켄 카지노

친구가 낙하하는 모습을 찍어주기로 했는데
2.0의 시력에도 내려오는 사람만 보이고 누구인지는 알수가 없다.
인터라켄에서 숙박으로 유명한 백패커스 Backpackers villa sonnenhof
원래 이곳으로 예약하려다가 도착이 늦어서 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역에서 먼거리는 아니지만 새벽에 짐을 가지고 걸어서 오기에는 쉽지 않은 거리다.
역가까이에 숙소를 잡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몰카를 찍다가
스카이윙에서 준 기념품을 발견했다.
공원이 워낙 넓어서 한바퀴를 돌고 왔더니 해가 졌다.
저녁에 보이는 알프스 산의 모습이 더 운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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