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양양]해오름의 고장 양양 하조대

2012. 8. 28. 01:27 Travel/강원

하조대 명칭은 조선의 개국공신인 조준과 하륜이
이곳에서 감시 은거하였다고 하여 두사람의 성을 따서 칭해졌다고 한다.

하조대등대로 가는길
걷기에 좋게 안전하게 길이 잘 나있다.


옆으로는 기암절벽이 보인다
 

노송이 어우러진 등대의 모습
계단을 올라오면 등대가 보이는데
올라오는 계단이 꽤 가파르니 조심조심


등대앞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돌고래가 있는데 
바다를 아끼고 가꾸어야 할 인류의 희망으로 보는 바다헌장이 적혀있다.


한쪽에서는 빛을 먹은 바다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
하조대의 모습
정자가 있다고 하는데 잘보이지는 않네



하조대
주소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4
설명 하조대에서 맞는 일출은 아름답고 장엄하기로 유명하여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또한, 해가 지고 저녁이되면 바다를 비추는 등대 불빛이 아름다워 구경 오는 관광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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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터라켄]Interlaken Ost-그린델발트-클라이네 샤이텍

2012. 8. 28. 00:54 Travel/스위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한바퀴 걷고싶었지만
삼십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겨울에는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한대서
자칫하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안전하게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고 했는데 가까스로 제시간에 도착했다.
Interlaken 동역에서 융프라우 가는 기차권을 끊는데
기차역에서 유레일권을 보여주면 할인이 되고 신라면 쿠폰을 같이 준다.
할인을 해도 120프랑이니까 우리돈으로 14만원돈 
활기찬 기차역을 기대했는데
조용하고 조금은 삭막한 분위기였다.
융프라우 열차표랑 시간표를 받고 기차에 탔다.
우린 그린델발트로 갈건데 묻지도 않고
라우터부룬넨으로 가는 열차에 형광색을 칠해줬네
마침 그린델발트로 가는 열차가 서있어서 망설일 틈도 없어 바로 갈아탔다.
인터라켄 역에서 그린덴발트까지만 운행하는 열차라서
내리고 갈아타야한다.
여기서는 다들 내리니까 그냥 따라가면 된다
여기서 클라이네 샤이덱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탔다.
벌써 내려가는 사람이 있나..
옆으로 지나가는 하행선 열차도 보인다.
여기가 시작이었나,
홍콩에서 온 사이좋은 커플인데 가는곳마다 계속 마주쳐서
나중엔 인사하는 사이가 됐다.
융프라우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갈아타는 곳
가장 험하고 높은 길을 다녀서 그런지 열차가 우직하게 생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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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터라켄 West]Interlaken숙소 Hotel Merkur

2012. 8. 28. 00:03 Travel/스위스

공항에서 철도권을 개시하고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를 탄지 2시간
예정대로라면 12도착이었는데 한시가 넘어서 도착하는 바람에 호텔 문은 이미 잠겨있었다.

그래도 주인이 친절하게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메모를 남겨줬는데
연락을 받고 나타난 주인은 예상만큼 친절하지 않았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짐도 못풀도 바로 씻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눈을 떠보니 벌써 아침이다.
눈을 뜨자마자 알프스 산맥의 정기를 받으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창밖으로 느껴지는 스위스의 겨울공기가 생각보다 차지 않았다.
밖에서는 현대식 건물로 보였는데
호텔의 내부는 나무로 되어 있다.
여기서도 1등으로 간다고 서둘러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인터라켓 투숙객은 대부분 산에 오르러 온사람들이라
다들 부지런히 준비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 밀면 방문처럼 열리는 신기한 엘레베이터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
호텔내부에서 본 인터라켓 서역의 모습
역 바로 앞에 있다고 하더니 정말 기차에서 내려서 30초만에 도착했다.
호텔마커는 시설에 비해 금액이 비싸다.
내부 시설도 오래됐고 호텔이라고 하기엔 서비스도 좋지않다. 
하지만 인터라켄 서역 바로 앞에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어서
우리도 이것 때문에 선택했지만 거리외 다른 조건을 생각한다면 다른 곳을 권하고 싶다.
인터라켄 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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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홍천]황토 아트빌 홍천테마파크

2012. 8. 25. 05:25 Travel/강원

올여름 수련회까지
벌써 네번째 방문이다

 단체 숙박동 앞에있는 수영장


수영장 바로앞으로는
강을 건널수 있는 섶다리가 있는데
저녁에 보면 화려한 테마파크의 야경을 감상할수 있대서 나가볼까 하다가
혼자가기가 무서워서 난 포기ㅠ


품질검사를 통해 수질이 입증되었다는 무진장 생수
지하수라서 그런지 한여름에도 이가 시릴정도로 시원하다.


밤이 되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질정도로 많아지는데
육안으로 보는 별의 200배까지 볼수 있다고 한다.
밤에 나와서 야경을 보고 천문대에서 별을 봣어야 했는데
살짝 아쉬움이 밀려온다.


그 옆에는 조각전시실동물공원


여기는 전에 집이 있었는데 어느새 우물로 바껴있다.
좋은물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나무에 자두가 주렁주렁 열렸는데
원래 자두가 이렇게 녹색이었던가;;;

빨간 자두였으면 이미 없어졌을지도 모르는일.
그렇다면 이 자두는 교묘하게 보호색을? 먹어보고 싶다ㅋㅋ


전에 한번 들어가봣는데

자연사 박물관에는 오래된 화석들이 있어서 문이 잠겨있을때가 많지만
얘기를 하고 볼수 있는걸로 알고 있다.


진입로 끝으로 보이는 곳이 황토 숙박동
외에도 강당, 식당, 운동장이 있는데
입구만 보면 일반 팬션같지만
숙박동을 기점으로 안으로 더 들어가면
이 많은것들이 다있다.

가까운 가족주말여행을 계획한다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줄수 있는
홍천테마파크 추천

황토아트빌 홍천테마파크
033-436-1988
http://ithemepark.kr/bbs/board.php?bo_table=m25


 
홍천 테마파크
주소 강원 홍천군 서석면 검산리 755-1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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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춘천]구곡폭포 매표소-문배마을

2012. 8. 25. 03:31 Travel/경기

봉화산 기슭에서 아홉굽이를 돌아 떨어지는 구곡폭포(50m)는
입구에서 폭포에 이르는 오솔길이 아름답고
폭포주변 하늘벽바위등의 기암이 있다.

구한말 마을의 선비 습재 이소응의 문집인 습재집에 따르면
구곡폭포의 원래 옛 이름은 '문폭'이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600원, 학생/군인 1,000원, 일반 1,600원


황토 오솔길옆으로는 시냇물이 흐른다.


이름모를 폭포도 빙벽을 이루고있어 장관이다.


꿈, 끼, 꾀, 깡, 꾼, 끈, 꼴, 깔, 끝
의 쌍기억(ㄲ) 아홉가지를 구곡혼에 담아갈수 있다.

: 희망은 생명
: 재능은 발견
: 지혜는 쌓음
: 용기는 마음
: 전문자는 숙달
: 인맥은 연결고리
: 태도는 됨됨이
: 맵시와 솜씨는 곱고 산뜻함
: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


매표소에서 15분정도 완만한 길을 지나오면
문배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무시무시한 경사를 자랑하는 문배마을 가는 길


지금부터 200년전부터 마을이 형성되면서
이 지역산간에 자생하는 돌배보다 크고 과수원 배보다 작은 문배나무가 있었고,
마을의 생김새가 짐을 가득실은 배형태를 띄고 있어 문배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다.


힘들게 도착한 마을은 공사중이었다.
다 같은 메뉴와 비슷한 가격의 집들이 흩어져있어서
어딜가나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문배마을
주소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설명 한폭의 풍경화처럼 우리의 고향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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