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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아라

2012. 5. 7. 02:01 종교/선한양식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 진리요 ! 생명이니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어떤이는 북쪽에서, 어떤이는 남쪽에서, 어떤이는 동쪽에서 어떤이는 서쪽에서, 우리는 각자의 길을 통해 오게 되었다. 바다에 선을 그어 놓는데가 없지만 물길과 뱃길이 있고, 공중에 줄을 쳐놓은 것은 없지만 비행기 다니는 길이 있다. 또 사업을 하는 사람이 길이 보이지 않으면 성공을 할수 없다.
이처럼 성경의 길은 도로, 사람다니는 길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길을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학자의 길을 가고 있고, 어떤 사람은 장군의 길을 가고 있고, 어떤 사람은 농부의 길을 가고 있고 각자 가는 길이 다르지만
우리는 천국길을 가고 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마13: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
때에 예수님은 구별하여 말씀하신다.

(마13: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사람들, 천국이 허락되지 않은 자들은 길이 없다는 말씀이다. 천국길이 열리지 않은것이다.

본문말씀과 관련하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요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내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하리라

(요14:4-5)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
예수님을 3년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던 제자들이었다. 수많은 기사와 이적과 표적과 능력과 죽은자를 살리는것과 소경의 눈이 열리고 귀머거리 귀가 열리고 병자가 낫는 것을 직접 본 도마였다. 예수님이 수많은 길을 보여줬지만 제자들은 그 길을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말하기를 우리가 그 길을 어찌 알겠습니까 라고 예수님께 반문했을때,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 진리요 ! 생명이니 !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가는 천국길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서만 천국에 갈수 있다.

20년 전만해도 선진국이었던 미국과 유럽의 위상이 점차 낮아지고 있고, 불과 십여년 전에 전자기기로 이름을 떨쳤던 일본의 경제도 2035년쯤이 되면 우리나라에 뒤쳐질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많은 국가가 선진화된 국가들이 걸었던 길을 보고 따라가고 있는데 길이 없어지는 어지러운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이것을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최근 수만명씩 모이는 대형 교회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그곳에도 천국에 가는 확실한 길표를 찾기가 힘들다. 예수를 믿고 죽은 사람이 그날 천국에 가는지, 다음날 천국에 가는지, 삼오제를 지낸후에 천국에 가는지 물어보면 시원하게 그 답을 할수 있는 천국 인도자가 없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예수님 자신을 길이라는 것은 예수를 아는 것이 천국 가는 길을 아는 방법이라는 말씀이다. 진리가 있을 때 길이 있고, 생명의 말씀이 있는 곳이 바로 길이 있는 곳이다수님이 길이 되셨기 때문에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가 아버지께로 갈수 있다고 하셨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
말씀이 있는곳엔 진리가 있고 진리가 있는곳엔 길이 있다. 진리라는 것은 참 이치를 말한다. 우리가 하늘의 참이치를 깨달을 때 삶의 길이 열리게 되고 영적인 길이 열리게 되어 있다.


그래서 진리가 없는곳엔 천국가는 길이 열릴수가 없다.
(욥8:11)왕골이 진펄이 아니고 나겠으며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
왕골(줄기 1.2∼1.5m, 포엽 폭 1cm, 길이 50∼60cm, 종자 길이 0.9mm, 나비 0.5mm)은 자리를 만드는 갈대같이 생긴 식물로 진펄에서 자라는데 1년에 키가 1-2m가 자란다고 한다.

(욥8:12-13)
이런 것은 푸르러도 아직 벨 때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찌기 마르느니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사곡한 자의 소망은 없어지느니라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은 왕골과 같아서 금새 풀이 왕성하게 잘 자라는 것 같지만 다른풀이 자랄 때 일찍 시들어 마르게 된다. 왕골처럼 마음이 삐뚤어지고 잘못된 사람들의 소망은 순식간에 다 없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70-80년대 순식간에 기독교가 부흥되었지만 현재 왕골이 마르듯이 시들어진 기성교회의 모습이 왕골과 닮아있다.


(욥16:22)
수 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모든것을 회복했지만, 몸이 병들고 처자식도 다 죽고 재산도 없어진 거지가 되었을때, 환란을 당해 어려울때의 욥의 고백을 보면 진리가 없는 곳에는 천국가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처럼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지만, 우리는 의인의 길을 가야 한다.
(잠4: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원만하다는 것은 원속에 가득 차는것이다. 공이 가득차지 않고 한쪽에 쏠려있으면 그 공은 바로 굴러갈수가 없다.
돋아나는 해가 처음엔 초생달 같이 생겼지만 순식간에 큰 태양이 되서 올라오듯이 의인의 길은 갈수록 점점 빛나고 원만한 광명이 된다.

그러나 악인의 길은 어떤가?

(잠4:19-20)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악한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 뇌물을 받고 하는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서 벼락 부자가 되는것처럼 좋아보이지만 세상의 권력은 잠깐인것이다. 영원한 권력은 하나님밖에 없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귀울이고 마음속으로 지키면 틀림 없이 생명의 길을 얻게 되어 있다.
(잠4:22)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믿는자의 마음에는 믿음의 빛이 되는 소망과 신앙이 있는 사람은 육체의 건강도 얻게된다.

(잠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키라는 것은 양심을 지키라는 것이다. 불의한 장사를 하면 금새 돈버는 것 같아도 결국은 사업에 실패하고 되고 감옥에 가게 되지만, 의로운 장사를 하면 돈이 좀 적게 모이는 것 같아도 생활이 안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없다.
만물이 샘솟아 나는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의 말씀속에 있기 때문에,

(잠13:22)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죄인이 재물을 쌓아놔도 나중에는 결국 모든것이 의인에게 돌아가고 선한 사업은 자자손손 대대로 내려가도록 되어있다.


(잠13:12)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나는 무엇을 해야겠다 하는 목표가 없는 사람은 생각없이 노를 저어 가기 때문에 목적지가 없어 풍랑을 만나 배가 뒤집어 지기 쉽지만 마음에 원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소원이 있는것이고, 소원이 있고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향해 뛰기 때문에 언젠가 소원을 성취할수 있게 된다.
우리는 목표가 있는 삶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신앙 또한 목표가 있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내가 어떻게 하겠다 마음을 먹고 노력을 하는것은
자기 마음을 자기가 지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믿을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고 그 다음은 자기 자신이다. 내가 늦잠을 자지 않고 아침에 등산을 해야겠다 마음을 바꾸면 건강이 보이고. 나도 신앙을 열심히 하고 성경도 알고 남도 가르쳐보자, 마음을 바꾸면 성경을 알게 된다. 지킬 것은 바로 자기 마음이라는 것이다.

(잠13:25)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악인들은 욕심이 많아 아무리 돈을 모아도 배가 고프지만 의인들은 항상 먹을게 풍복하다.

이처럼 성경에는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이 있다.
산에도 뱀이 다니는 길이 있고 토끼가 다니는 길이 있고 사자가 다니는 길이 다 다르듯이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에게 열어주신 길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의인의 길로 천국길을 가는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천국길 가는 자는 함께 만나게 되어 있다.
(사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첩경이라는 것은 가장 빠른길 혹은 가까운 길을 말한다. 성공하기 쉬운 방법을 아는 길, 첩경이다. 의인의 길은 첩경의 길이고, 하나님께서는 의인에게 그 첩경을 더 빨리 가도록 평탄케 하신다.


앞서 소원을 이루는것은 생명나무라고 했는데(잠13:12)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길을 그룹과 화염검을 두어 지키게 하셨다.
(창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생명나무에 나아갈수 없는 것인가?
새하늘과 새땅은 부르기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고 했다.
(사65: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부르기 전에 응답하는것 이것이 바로 소원이 성취되는 것이고, 천국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생명나무의 길인데, 이러한 소원을 이루는 길을 그룹과 화염검이 지키고 있도록 막아놓으셨다는 것이다.

왜 지키게 했을까?
생명나무는 이 세상에 제일 좋은 나무이기 때문이다.
(잠3:16-18)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래살고 부자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을까,
(잠3:17)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생명나무의 길은 즐거운 첩경의 길이다.

하지만 그룹과 화염검으로 그 길을 막아 놓으셨다.
(창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아담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셨다는 것은 대단한 비밀이다.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을 보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하나님과 함께한 무리중의 하나같이 되었으니 생명나무 실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셨다는 것이다.
(창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그래서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쫒아내버리게 된다.

선악과는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다.
선악과 자체만 본다면 눈이 하나님처럼 밝아져서 생명나무를 발견하고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는 축복이 있지만 아담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령한 명령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쫒겨나게 된것이다.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만 불순종의 죄과가 남은것이다.

이렇게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은 눈이 밝아 벗은 것을 알게 되었다.

(창3: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3: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3: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
(창3: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아담이 하나님을 제일 두려워한 이유는 내가 벗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벗었다는 것은 꼭 옷을 벗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경찰관이 옷을 벗었다는 것은 부정한 행위로 직분이 날라갔다는 것이고, 법관이 옷을 벗었다면 마찬가지로 실제 옷을 벗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명의 권한, 권력이 없어졌다는 뜻이다.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의 총에 총알이 없다면 적을 두려워 할수 밖에 없다.
예수를 믿는자라면
성경의 옷을 입어야 하지만 성경을 모르는 사람은 옷을 벗은 사람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담의 고백을 들은 하나님께서 멋진 말씀을 하신다. 
(창3:11)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
네가 벗었다고 말한 사람도 없고 나도 하지 않았는데 네가 왜 스스로 말을 하느냐,
나는 너의 벗은 것을 탓하려 함이 아니다, 네가 성경을 모르는 것을 탓하려함이 아니라, 충성하지 못함을 탓하려 함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벗은 것을 따지지 않으셨다.

벗은 것은 우리의 죄악을 말한다. 죄 때문에 내가 너희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왜 어겼느냐, 그것이 가장 큰 죄요 그래서 그룹과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생명나무의 비유를 모르고 그룹의 비밀을 모르고 선악과의 비밀을 모른다면 절대로 생명나무에 나갈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먹지말라 명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자는 그룹과 화염검이 생명나무의 길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때 그룹과 화염검이 생명나무로 가는길을 열어주게 되어 있다.
(계22: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말씀을 통해 본다면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허락하신다는 말씀이다.

예언의 말씀을 제하지 아니한자 빼지 아니한자 예언의 말씀을 바로 알고 깨달은 자에게는 생명나무에 나아가는 길이 대로의 길로 활짝 열리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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