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파스텔시티 일본선술집 토모야

2014. 8. 26. 22:40 Review/Food


사당역에서 약속이 있던날
업무적인 약속이라 평소에 가지않던 이자카야를 갔어요

다소 많은듯 했지만 저녁을 안먹고 가서
셋트메뉴와 모듬꼬치를 주문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많긴 하네요
 

사이드로 톡소는 맛이 특징인 타코와사비를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맛이 이상하더니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우린 바에 앉아서 따뜻한 어묵탕을 바로 내어주는데
돈을 주고 사먹어야 할 정도의 맛이었고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손이가는 고구마칩은 싸오고 싶은마음이 드네요ㅎ
 

메인메뉴도 나쁘지 않지만
이곳은 기본안주가 훌륭한 집인것 같아요


입구에서 봤을때는 작은 집인줄 알았는데
게다가 뒷문으로 들어가서 더 작아보였는데
내부가 꽤크고 복층으로 되어 천장인테리어까지 신경쓴 느낌이네요 

사당역에서 깔끔한 이자카야집을 찾는다면 토모야를 추천합니다




토모야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동 444-3
설명
상세보기

[양재동]흑염소 전문 박달재 자연식당

2014. 8. 26. 21:58 Review/Food


중복이라 새로운 메뉴를 고민하다가
예전에 자주가던 추어탕집 근처에
염소요리를 잘한다는 집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왜 여길 몰랐었나 몰라요 

흑염소는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5장6부를 보강하는 역할을 한대요
노화방지, 기미제거, 기력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처음엔 염소라기에 왠지 낯설고
냄새도 날것도 같아서 살짝 망설여졌지만
효능을 알고 먹어서 그런지 냄새도 없고
생각보다 담백하고 괜찮았어요
 

색다른 몸보신을 원한다면 박달재 자연식당을 찾아보세요
아, 보통과 특은 고기양의 차이라고 하셨는데
제가볼때는..큰차이가 없어보였어요;; 
 



박달재자연식당
주소 서울 서초구 양재동 353-4 청암빌딩 1층
설명 박달재 자연식당은 제천 봉양읍 명도리에 “박달재참숯가마”와 “표고버섯농장”을 선친 때부터 40여년 이어 온 2대째 자연 건강 지킴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집입니다. 각종 인공조미료로 인한 왜곡된 입맛과 서구화된 식단에 젖은 현대인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시골집에서 즐겨 먹던 산나물과 온갖 토속적인 음식재료들을 활용해 도시의 현대인들에게 맛나고 건강한 음식으로 소개함으로써 도시인의 스트레스를 自然의 氣가 듬뿍 담긴 음식을 통해 날려 버리고자 함이 저희가 식당을 개업한 동기이자 꿈 입니다. 자연의 氣를 듬뿍 담은 요리를 현대인들에게 맛나고, 건강한 음식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상세보기

눈꽃빙수 설빙

2014. 8. 26. 21:20 Review/Food

올여름 빙수의 이슈는 설빙이 아니었나 싶네요
다들 설빙 얘기를 하는데
나만 못먹어본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근처에 최근 오픈한 빙수집을 발견~
 

역시 사람이 줄을 서있었지만
이번엔 기다려서라도 한번 먹어보리라는 다짐으로 기다려봅니다ㅎ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블루베리치즈빙수와 
설빙에서 가장 많이 먹는다는 인절미빙수~
그런데 블루베리가 똑 떨어졌다네요ㅠ

그래서 아쉽지만 치즈빙수로..
 

인절미빙수는
연유와 곱게갈린 얼음이 뭉쳐진 식감이 독특했어요
 


[경기도 광주]동충하초 삼계탕 약밥 토속고을

2014. 8. 26. 16:34 Review/Food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복날 몸보신을 빠뜨릴수 없죠~

먼저 밑반찬과 인삼주가 나옵니다.
저희는 임산부와 운전을 해야하는 관계로 냄새로만
 

동충하초삼계탕과 한방삼계탕을 주문했는데
위에 동충하초가 얹어지는것 외에는 다른것이 없어보입니다.
도라지 뿌리처럼 생긴 동충하초를 처음봐서 신기했는데
특별한 맛은 없지만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복날이라 그런지 저희처럼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토속고을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63-6
설명
상세보기

'Review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동]흑염소 전문 박달재 자연식당  (0) 2014.08.26
눈꽃빙수 설빙  (0) 2014.08.26
피자알볼로 웃음꽃피자  (0) 2014.07.08
[방배동]스바루  (0) 2014.07.08
[방배동]과천 행복찹쌀떡 방배점 행복의 집  (0) 2014.07.08

피자알볼로 웃음꽃피자

2014. 7. 8. 18:41 Review/Food

최근 알게된 피자알볼로,
미스터 피자헛 도미노보다 맛있다는 소문으로
따끈따끈 새로나온 웃음꽃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대표전화로 했더니 배달가능한 지점으로 연결이 되고
주문을 하고 주소를 얘기하고 났더니
배달 예상 시간이 50분이라고 하네요;;;

귀를 의심하며 20분이요?
아뇨 50분이요, 헉.......

이걸 먹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냄새는 맡아야죠ㅎ
주문하고 직접 찾아가면 할인도 된다길래
고민끝에 직접 방문수령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마주한 피자



 맛없으면 다신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도우가 쫄깃하고 토핑도 많아서
또 먹게 될거같네요ㅋ




Copyright © HuckleberryM All Rights Reserved | JB All In On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