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마지막 목적지 타워브릿지

2012. 8. 20. 23:00 Travel/영국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종착역인
타워브릿지에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야간 운행 버스가 꽤 있었다.
하루동안 너무 많은 일을 했다며 2층에 앉아 야경을 구경하면서
너무 안도를 했던 탓인지 버스에 사람이 없는줄 몰랐다.
버스 종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
종점까지 간것도 멘붕인데 타국에서 온 불쌍한 숙녀들에게
다시 차비를 받는 냉정한 기사아저씨..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인심이 최고인가보다

사실 내가 생각한 타워브릿지는
파란 페인트로 도배된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다른 방향에서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은관계로
숙소에 돌아가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든든한 대중교통 지원군 오이스터 티머니ㅋ

바람을 가르며 숙소로 가는길

부어가는 종가집에게 그만 휴식을 주기위해,
짐을 줄이기위해 준비해간 첫 라면을 개봉했다.


큰 지도에서 London 1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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