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런던]영국박물관(한국관)-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자연사박물관

2012. 8. 14. 00:58 Travel/영국

마지막으로 안내원에게 물어 꼭꼭숨은 한국관을 찾았다.

다른 전시관에 비해 크기도 작고 쉽게 찾을수 없는 위치에 있는것이 아쉬웠다.

한국관에 들어서면 정겨운 나무 냄새가 난다.
한국의 정서가 느껴지는 대청마루에서 사진을 찍는 외국인을 보니
자긍심이 새록새록~

이건 바로 옆에있는 중국관

급하게 들어가느라 보지 못했던 입구에는
수수하지만 기품있는 우리의 백자가 있었다.
당당함이 느껴진다. 멋지다. 


다음은 사우스캔싱턴에 위치한 앨버트 빅토리아 미술관
사우스캔싱턴역에는 자연사 박물관과 앨버트 빅토리아 박물관이 연결된 통로가 있다.
지하도과 연결된 곳으로 들어가면 소묘할때 쓰는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나온다.
대충 한바퀴를 돌고 정문으로 나와 사진을 찍고 다시 들어가서 보려고 했는데
입장시간이 지났다고 들여보내주지 않았다....너무해ㅠㅠ

옆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볼까하고 가는데 뚝뚝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폐장시간이라 나오는 사람들만 가득ㅠ
자연사박물관으로 간 친구를 만나 이동하며 친구가 찍은 사진으로 위안을 삼았다.


큰 지도에서 London 1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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